2026.04.13 09:40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 지역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발전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일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 준공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는 SK가스·롯데케미칼·에어리퀴드코리아가 수소 사업을 위해 2022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는 지난해 6월 상업가동에 들어간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에 이은 두 번째 발전소로, 발전 규모는 20메가와트(MW)다. 회사는 1·2호기를 포함해 올해 12월까지 총 80MW 규모 발전2026.04.13 09:30
KCC실리콘이 유럽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KCC실리콘은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In-cosmetics global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글로벌 화장품 원료 기업과 브랜드,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산업의 핵심 플랫폼이다. 매년 100여 개국에서 수천 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원료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한다.최근 유럽 화장품 시장은 지속가능성, 클린 뷰티, 바이오 원료, 피부장벽 강화, 프리미엄 제형 기술2026.04.13 08:55
기아의 디 올 뉴 셀토스가 하이브리드 신기술과 상위 트림 중심 수요를 기반으로 출시 직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1위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13일 디 올 뉴 셀토스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4983대가 판매되며 소형 SUV 차급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이후 연간 판매 1위를 유지해온 기존 모델의 흐름을 2세대에서도 이어간 것이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된 이번 모델은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한 외관과 신규 패밀리룩을 적용해 출시 초기부터 시장 반응을 끌어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을 결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실제 수요 구조도 변화했다. 계약2026.04.12 21:15
에코프로가 차세대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캐나다 연방정부 지원을 받아 전고체 배터리용 리튬 메탈 음극재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에코프로는 자회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현지 법인인 ‘에코프로 리튬’이 캐나다 천연자원부로부터 60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캐나다 정부가 역내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운영 중인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사됐다.수산화리튬 생산·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용 리튬 메탈 음극 공정 실증 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리튬 메탈2026.04.12 21:15
티웨이항공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거점 공항 활성화를 돕고자 주요 지역 공항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우리 동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집 근처에서 바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항공권 예매 시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특별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국제선은 2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 원, 국내선은 1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탑승 기간2026.04.12 21:15
삼성전자가 역대급 무더위 예보와 2026년형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등 급증하는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2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에 맞춰 최적의 냉방 환경을 제공하는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3월에는 한 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고객 지원을 강화했다. 2026년형 에어컨 신제품은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2026.04.12 21:15
제품 성능 경쟁이 상향평준화되면서 기업들이 개인 맞춤화(커스터마이징) 전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제품군별 가격대와 타깃층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방식이 나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와 소형 전자 기기 시장에서도 소비자 개인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이 등장하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이미 보편화된 가전시장을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획일적인 대량생산 제품에 선택 요소를 더해 가격 프리미엄과 마케팅 효과를 확보하려는 기업 전략과 ‘나만을 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 욕구가 맞물린 결과다.고가 자동차에서는 제작 전 과정에 고객 요구를 반영하는 ‘완전 맞춤형’ 사례가 등장했다. JLR코2026.04.12 21:14
3차 최고가격제 시행 셋째 날인 12일 전국 주유소 평균 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유소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름값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공급가격이 안정 흐름을 보이더라도 실제 판매가격과 소비자 체감 간 괴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이날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92.3원으로 전날보다 0.7원 상승했고, 경유는 1985.8원으로 0.6원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 지역의 경우 휘발유는 2024.4원으로 0.1원 상승에 그쳤고, 경유는 2009.8원으로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상승폭이 둔화되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가격 자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2026.04.12 21:14
중동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과 국제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가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가격 변수보다 불확실성이 더 큰 리스크로 작용하면서 기업들의 대응 방식도 장기적 구조 변화를 모색하는 모습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단순한 고유가 단기 대응을 넘어 불확실성 관리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격 상승은 일정 부분 비용 부담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원료 조달 차질과 운송 지연이 장기화하면 생산 계획·수출 일정·투자 판단까지 연쇄적으로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환율 변동성까지 확대되며 비용 부담을 자극하는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김태황 명2026.04.12 21:13
중동 전쟁이 소강 국면에 들어섰지만 산업계 대응은 오히려 한 단계 격상됐다. 통항 정상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기업들이 물류 경로 변경과 생산 조정에 나서는 등 ‘최악의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는 휴전 발표 이후 급락했다가 공급 차질 우려와 재충돌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실제 브렌트유는 휴전 발표 직후 하루 만에 13% 넘게 떨어져 배럴당 94.75달러까지 내려갔지만, 다음 거래일에는 휴전의 불안정성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지연 우려가 겹치며 1.2% 오른 95.92달러로 다시 상승했다.완성차 업계는 불확실성 리스크가 치솟자 공급망2026.04.12 14:07
국세청이 법인 명의 고가주택 전수 점검에 착수하며 비업무용 부동산을 활용한 탈세 여부를 집중 검증한다.12일 국세청에 따르면 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보유한 법인은 약 1600개로 총 2630채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주택 공시가격 합계는 5조4000억원 수준이며 평균 공시가격은 약 20억원이다.자산 집중도도 높은 편이다. 공시가격 50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이 100여개에 달하고 10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법인이 사택이나 임대 목적이 아닌 비업무용으로 주택을 보유하면서 사주일가가 무상 거주하는 경우를 핵심 점검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법인 자금을 활용한 탈세에 해2026.04.12 14:01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원유 수급 상황이 안정권에 근접했다며 비축유 방출 없이 대응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현재 확보된 원유 물량과 민간 재고를 감안할 때 4~5월을 비축유 방출 없이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확보 물량은 평시 도입량 대비 약 80%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유조선 7척의 통과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언급했다.대체 수송망 확보에도 직접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홍2026.04.12 12:09
중동 전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성이 커졌지만 비용·공급망·수요 구조 한계가 맞물리며 단기간 전환은 쉽지 않다는 진단이 나왔다.12일 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진하기보다 오히려 투자 여건을 악화시키는 역설적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겹치며 자본 의존도가 높은 재생에너지 사업 부담이 빠르게 커지는 구조다.보고서는 금리 상승 영향이 재생에너지에 더 크게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금리 2% 상승 시 가스 발전 비용이 11% 증가하는 데 그치는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은 20%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젤 가격 급등도 설비 건설과 광물 채굴1
'30년 무충전' 원자력 배터리 떴다… 삼성·SK HBM 전력 대란 '게임 체인저' 가능성은?
2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2라운드'…한화오션·TKMS에 제안서 수정 기회
3
TKMS, 캐나다 리튬 공급망 선점…한화오션과 수주전 승부수
4
일본 은행권, XRP 결제 효용성 입증… SWIFT 대비 비용 60% 절감 확인
5
미국·이란 종전협상, 합의 없이 첫날 종료…호르무즈 긴장 속 내일 재개
6
박상웅 의원 함안지역 사무국장, 경선 개입 의혹 제기돼 ‘논란’
7
일본의 3조 엔 ‘반도체 도박’, 삼성·SK 기회인가 위기인가
8
미국·이란 종전협상 결렬… 호르무즈 봉쇄 공포에 유가 120달러 재진입 위기
9
폼팩터 정체 깨는 ‘아이폰 폴드’ 습격… 국내 부품사 수혜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