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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 2026' 개최...'우루스 SE 퍼포만테·레부엘토 SV' 韓서 아·태지역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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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 2026' 개최...'우루스 SE 퍼포만테·레부엘토 SV' 韓서 아·태지역 최초 공개

- 우루스 SE 퍼포만테·레부엘토 SV, 한국서 아시아·태평양 최초 공개
- 한국 시장에서 확대되는 브랜드 입지 기념...국내 누적 3,000번째 차량 인도 기록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 2026.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이미지 확대보기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 2026.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코리아가 서울에서 최초의 '람보르기니 데이 코리아'를 개최하고, 최신 모델인 '우루스 SE 퍼포만테'와 '레부엘토 SV'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브랜드 입지 확대와 고객 커뮤니티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높아진 한국 시장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은 2026년 상반기 차량 인도량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 2위,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도약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누적 3천 대 차량 인도라는 중요한 이정표도 함께 기념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한국은 람보르기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가진 고객들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 및 파트너와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에서 펼쳐질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장을 바라보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태 지역 최초로 베일을 벗은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의 고성능 모델이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812마력을 발휘하며, 카본 파이버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등 압도적인 주행 역동성을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레부엘토 SV는 전설적인 '슈퍼 벨로체(Super Veloce)' 계보를 잇는 모델로, 브랜드 창립 연도를 기념해 전 세계 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V12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고출력 1,06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2.4초, 최고시속 345km 이상을 기록해 역대 람보르기니 양산차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갖췄다.

신차 공개 외에도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졌다. 새롭게 공개된 두 모델 및 테메라리오 쿠페와 더불어 쿤타치, 무르시엘라고 로드스터 등 브랜드 고유의 V12 헤리티지 모델이 전시됐으며, 라이브 디자인 스케치 및 '애드 퍼스넘(Ad Personam)' 개인화 옵션 전시 등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아·태 지역 총괄은 한국 시장의 괄목할 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헌신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완전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한자리에 모인 런웨이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람보르기니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한국 고객과의 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