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1476세대·84.7억 지원 올해 4억 투입… 아동 양육 가구·독거 세대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이달 30일까지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2026년 HUG 드림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비용 부담으로 열악한 환경에 내몰린 이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화된 주거 인프라로 고통받는 무주택 취약계층에게 주택 임차자금을 직접 매칭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과 자립을 위한 생활 기반 회복을 돕는 복지 사업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식 소통 창구인 ‘복지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세부 지침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HUG가 무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 사업은 가동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HUG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19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해당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1476세대에 걸쳐 약 84억7000만원 규모의 주거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판을 다져온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지원은 무주택자이면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는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우선이다. 아울러 보육 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소)년과 소년소녀가정은 물론,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세대와 독거중장년세대까지 포함했다.
HUG 관계자는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지난 20년간 무주택 소외계층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온 시업”이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적극 결합하여 주거 취약 가구의 자생력을 키우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