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동 3만3257㎡에 6000억원 투입…국제금융센터·호텔·컨벤션 조성
희림, SI로 지분 참여·마스터플랜·설계·PM·CM 담당…2030년 완공 계획
희림, SI로 지분 참여·마스터플랜·설계·PM·CM 담당…2030년 완공 계획
이미지 확대보기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와 전북국제금융센터(JIFC)를 포함한 금융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데 이은 후속 절차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30년까지 금융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희림은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자치도, 전주시와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약 3만3257㎡ 부지에 총 6000억원을 투입해 국제금융센터와 호텔·컨벤션, 소호오피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KB증권·대신증권·키움증권·트러스톤자산운용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출자와 투자자 모집, 금융조달 등을 담당한다. 희림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지분을 출자하고 마스터플랜 수립과 건축 설계, 프로젝트관리(PM), 건설사업관리(CM)를 맡는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는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와 조지훈 전주시장, 김병기 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림 관계자는 "금융, 호텔, 컨벤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금융타운은 시설 간 동선과 기능 통합이 설계의 핵심"이라며 "국내외 대형 복합시설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희림의 설계, PCM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북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