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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 목소리가 조직 바꾼다”…정용식 TS 이사장,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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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 목소리가 조직 바꾼다”…정용식 TS 이사장, 소통 행보

정책·사업 가상 의사결정 체험…공공성·혁신성·안전성 판단 기준 이해
신입직원 시각에서 바라본 TS의 모습과 개선 의견 청취…경영 반영 추진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이 신입직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조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지난 29일 TS 본사(경북 김천) CEO 집무실에서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사진=TS 이미지 확대보기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이 신입직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조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지난 29일 TS 본사(경북 김천) CEO 집무실에서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사진=TS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정용식 이사장이 신입직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조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직급과 직책에 따른 소통의 벽을 낮추고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TS는 지난 2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26년 신입직원 CEO 오피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5~2026년 입사한 신입직원 11명이 참석해 정 이사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이사장 집무실 개방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신입직원들이 바라본 TS의 모습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가 이사장이라면?’이라는 주제를 통해 신입직원들이 직접 조직 운영에 대한 생각을 제시하도록 했다.

정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정책과 사업에 관한 가상 상황을 놓고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도 의미를 뒀다. 직원들은 공공성·혁신성·안전성 등 공공기관 경영에서 고려해야 할 판단 기준을 살펴보고 기관의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TS의 핵심가치와 주요 사업을 주제로 한 팀별 퀴즈도 마련됐다. 신입직원들이 공단의 업무를 익히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이사장은 “신입직원의 새로운 시각과 질문이 조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직급과 직책의 벽을 낮추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직원과 경영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