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테마파크·전시체험시설·컨벤션센터 등 전체 사업장 인증 범위 확대
40일간 문서·현장·인터뷰 심사…위험성평가·안전점검·비상대응 체계 정비
40일간 문서·현장·인터뷰 심사…위험성평가·안전점검·비상대응 체계 정비
이미지 확대보기경남로봇랜드재단은 재단 본부와 경남 마산로봇랜드, 로봇연구센터, 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ISO 45001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ISO 45001은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제표준이다. 단순히 안전 관련 규정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한 뒤 그 결과를 다시 관리체계에 반영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이번 인증의 특징은 적용 범위를 특정 시설에 한정하지 않고 재단이 운영하는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한 데 있다. 로봇테마파크뿐 아니라 전시체험시설, 지식산업센터, 컨벤션센터 등 이용객과 입주기업, 근로자 등이 사용하는 시설을 포괄한다.
재단은 인증 추진에 앞서 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안전사고 ZERO’, ‘안전 최우선’, ‘안전문화 환경 조성’, ‘상생과 협력’으로 정하고 본부와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국제표준에 맞춰 안전보건 경영기준과 세부지침도 새로 정비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비롯해 위험성 평가와 개선조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교육, 비상상황 대응 등을 주요 관리항목으로 설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화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별도로 강화했다. 재단은 산업안전보건관리계획과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테마파크의 경우 놀이시설과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뿐 아니라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근로자의 작업환경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만큼, 안전보건 체계를 전 사업장 단위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태훈 재단 원장은 "우리 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정착하고 안전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도민과 고객 모두 안심하고 이들로부터 신뢰받는 안전제일의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