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비트코인 일일 채굴 수익, 11개월만에 최저치로 급락

5월 비트코인 일일 채굴 수익률이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5월 수익과 수익성이 급락하면서 힘든 한 달을 보냈다. 그러나 해시 비율은 여전히 ​​높다.
비트코인 채굴 수익과 수익성은 암호화폐 겨울이 깊어짐에 따라 올해 자산 가격과 함께 계속 하락했다.

특히 올해 5월은 수익과 수익성이 계속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 지난 해 5월 이후 최악의 달 중 하나였다.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에서 데이터를 소싱하는 Y차트(Ychart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일일 채굴 수익은 5월에 최대 27% 감소했다.

분석 제공업체는 지난 5월 1일 BTC 광부의 일일 수익이 4057만 달러라고 보고 했지만 5월 월말에는 2937만 달러로 떨어졌다. 일일 채굴 수익은 지난 5월 24일 2243만 달러로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일일 채굴 수익은 2021년 4월에 약 8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현재 수준인 62%로 하락했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초당 테라해시당 일일 달러를 측정하는 광업 수익성은 202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 메트릭 공급자는 현재 1 THash/s에 대해 0.112 USD/day의 채굴 수익성을 보고했다.


또한 이 지표는 연초 이후 56% 감소했으며 2021년 최고치인 TH/s당 0.450 USD/일 이후 75%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 비율은 현재 일일 평균 초당 211.82엑사 해시로 여전히 높다. 이 수치는 5월 2일의 250EH/s를 조금 넘는 사상 최고치에서 약 16% 하락한 것이다.



해시율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다는 것은 비트코인 ​​채굴 부문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경쟁이 있음을 시사한다. 초기 약세 시장에서 광부들은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운영이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없게 되자 굴착 장치의 전원을 껐다.


또한 블록체인 분석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보내기 위한 채굴자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광부들이 감소하는 수익을 충당하기 위해 채굴한 비트코인의 일부를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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