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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하며 2590선 회복…코스닥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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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하며 2590선 회복…코스닥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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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용 기자
코스피가 19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감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56포인트(0.60%)오른 2590.9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29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2억원, 67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78% ), SK하이닉스 ( -6.02% ), LG에너지솔루션 ( 1.88% ), 삼성바이오로직스 ( 2.83% ), 현대차 ( 3.80% ), 셀트리온 ( 2.97% ), 삼성전자우 ( -0.57% ), 기아 ( 1.29% ), KB금융 ( 0.73% ), POSCO홀딩스 ( 1.08% )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6.75포인트(0.92%) 상승한 739.9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3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4.85% ), 에코프로비엠 ( 1.32% ), HLB ( 1.12% ), 에코프로 ( 1.95% ), 엔켐 ( 1.25% ), 클래시스 ( 1.09% ), 리가켐바이오 ( 4.71% ), 휴젤 ( 1.57% ), 삼천당제약 ( 1.37% ), 셀트리온제약 ( 1.32% )

연휴가 마무리하며 증시를 둘러싼 긴장감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금정위)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대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서다.

한편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하면 연휴 전까지 추석 수급 공백을 우려하며 주춤했던 코스피도 2600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