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美 경기침체 공포에 1%대 하락...2540선 '후퇴'

11일 코스피는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에 1% 넘게 하락했다. 다만 저가 매수에 나선 개인들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낙폭은 줄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8%(32.79포인트) 내린 2537.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4916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7억원, 2369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19% ), SK하이닉스 ( -0.05% ), LG에너지솔루션 ( -2.43% ), 삼성바이오로직스 ( -1.39% ), 현대차 ( -0.91% ), 셀트리온 ( 0.11% ), 기아 ( 0.41% ), 삼성전자우 ( -1.1% ), NAVER ( -1.1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3.42% )

코스닥도 0.60%(포인트) 내린 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7억원, 462억원 사들였고, 기관이 홀로 87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54% ), 에코프로비엠 ( -3.25% ), HLB ( -1.63% ), 에코프로 ( -2.83% ), 레인보우로보틱스 ( 0% ), 삼천당제약 ( -0.15% ), 휴젤 ( 2.17% ), 클래시스 ( -1% ), 리가켐바이오 ( -1.21% ), 코오롱티슈진 ( 5.13% )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