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3.01% 상승..."3분기 영업이익 급증"

키움증권 주가가 3일만에 반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 주가는 3.01%(8500원) 상승한 29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조7023억원 으로 이날 하루동안 2250억원 증가했다.

최근 20일 기준 주요 투자주체의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9만8684주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기관은 1만7890주를 순매수했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6% 급증한 4089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키움증권외에도 한국금융지주(1.18%), 삼성증권(3.27%), LS증권(2.87%), 부국증권(8.39%), 신영증권(4.63%) 등도 올랐다.

증권주의 대체적인 주가 상승은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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