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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부담에 7000선 재이탈…삼전·닉스 4%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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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부담에 7000선 재이탈…삼전·닉스 4%대 약세

美 장기물 22년 만에 최고치...27만 전자·177만 닉스로 회귀
28일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171.54포인트) 하락한 6909.38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171.54포인트) 하락한 6909.38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장기물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171.54포인트) 하락한 6909.3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23.06포인트) 하락한 7057.86으로 출발 후 낙폭을 키우며 7000선 아래로 후퇴했다.

수급은 개인이 1조 8712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408억원, 9230억원 순매도 중이다.

미국 금리 부담으로 반도체 대형주들도 하락폭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4.73%(1만 3500원) 내린 27만 2000원을, SK하이닉스는 4.56%(8만 5000원) 하락한 177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13%), 현대차(0.85%), 삼성바이오로직스(1.83%), KB금융(0.29%)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우(-5.68%), SK스퀘어(-7.73%), 삼성전기(-1.66%), 삼성생명(-1.0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7%(6.50포인트) 오른 850.98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12%(1.00포인트) 오른 845.48로 거래를 시작 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60%), 에코프로(1.87%), 에코프로비엠(4.10%), 주성엔지니어링(1.07%), 심텍(0.40%), HLB(29.95%) 등이 강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50%), 원익IPS(-5.68%), 이오테크닉스(-1.56%), 리노공업(-2.8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기백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9월 S&P Global 제조·서비스업 PMI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10·30년물 금리가 5.2%·5.5%로 22년 만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반도체 대형주 부진에 7천피를 재차 이탈했다"며 "코스닥은 HLB그룹 상한가를 필두로 바이오 동반 강세에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 중"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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