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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AI 훈풍에 상승 출발…6990선 방향성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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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AI 훈풍에 상승 출발…6990선 방향성 탐색

미국 금리 향방 주시하며 조정…삼전·닉스도 약보합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40.93포인트) 오른 7044.67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40.93포인트) 오른 7044.67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간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주들의 실적 기대감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으나, 5%를 상회하는 미국 장기물 금리 압박에 방향성을 찾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40.93포인트) 오른 7044.67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10%(7.20포인트) 내린 6996.54를 가리키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내 수급은 개인이 661억원 순매수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3억원, 62억원 순매도 중이다.

국내 휴장 기간(2~5일) 미국 증시는 시장 금리 상승에도 실적 시즌 기대감, 연준 긴축 우려 완화, 유가 하락 등으로 2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AI주들의 3분기 실적시즌 기대감 확대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7%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시장은 주요 이벤트에 따른 미국 금리 향방을 주시하면서 포지션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 9월 FOMC 의사록이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되겠으나, 실질적인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도 약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8%(500원) 내린 27만 5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2만 3000원) 하락한 18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SK스퀘어(1.21%), 삼성전기(4.11%), 현대차(0.72%), KB금융(0.12%), 삼성물산(0.43%)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7%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생명은 보합세다.

코스닥은 상승세다. 이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0.99%(8.87포인트) 오른 902.16으로 개장했다. 이후 같은 시각 1.56%(13.95포인트) 상승한 907.24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96%), 에코프로(1.46%), 에코프로비엠(1.90%), 레인보우로보틱스(1.89%), 심텍(4.13%), 이오테크닉스(1.32%), 리노공업(2.97%), HLB(17.68%), 삼천당제약(8.21%), 로보티즈(0.32%) 등 상위 10곳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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