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08:26
서울 무교다동·세운지구 등 4대문 도심 내 개방형 녹지가 마련되고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심의 대상은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 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8, 9, 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무교다동 제29지구에는 지하 6층∼지상 23층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며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을지로·무교로)2024.03.26 19:00
태영건설이 59개 PF 사업장 중 첫 번째인 CP4 사업장 대출 금리를 놓고 금융사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PF 부실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태영건설이 전국에 흩어진 각 부동산 PF 사업장에서 대출 만기 연장과 추가 신규 대출을 놓고 금융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태영건설의 59개 PF 사업장 중 첫 번째인 마곡 CP4 사업장이 대표적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마곡역 인근에 지하 7층~지상 11층, 전체면적 46만㎡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CP4 사업장의 경우 2021년 국민연금이 준공 후 2조원 가량에 사겠다고 확약한 곳으로 ‘정상 사업장2024.03.26 18:30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업계 전반에서 개발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설계·시공·R&D분야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 개발 전문 팀을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회사 내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또 포스코와 손잡고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2024.03.26 15:51
다음달 울산 남구에 2000가구 이상의 신규 분양 단지가 나온다. 대단지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4월말 울산광역시 남구 B-08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다. 이 중 △1단지 전용면적 59~101㎡ 1499가구 △2단지 전용면적 39~84㎡ 534가구(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다.라엘에스는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신정동에 들어선다. 이곳은 학교와 학원 등 교육 시설과 울산 시내 및 기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 다양한2024.03.26 14:32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가 연임됐다.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이날 의장을 맡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사업 다각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대표는 "동부건설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기업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주2024.03.26 14:16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롯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opilot Workshop(이하 코파일럿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코파일럿 워크샵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 을 선제적으로 도입 및 활용하기 위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AI 인식 및 활용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롯데건설이 출범시킨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차원적 변화를 위해 지난 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첫 협력이다.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워크샵에 참석할2024.03.26 14:15
롯데건설은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10개 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243만5516㎡ 규모로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8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2024.03.26 14:14
올해 초부터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공사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대건설은 대조1구역 내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공사재개 결정 이후 15일 은평구청장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해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조합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조합 집행부 부재에 따른 공사 중단 사유, 조합 관련 소송 현황, 재착공 일정 및 결정 사유, 향후 공사재개를 위한 제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파행을 거듭했던 조합2024.03.26 14:13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행과 시공, 운영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도시, 인프라, 발전소 등의 개발 역량을 보유한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룹의 데이터 운영 및 기술 경쟁력을 접목해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넘어 보유 및 운영 관리하는 사업 구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2022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DX(Digital Transformation)팀을 신설해 새로운 비즈니2024.03.26 14:12
GS건설은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이천자이 더 레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트인 산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단지2024.03.26 09:28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토연구원과 손 잡고 부동산금융 발전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나섰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5일 국토연구원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수행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향후 협력과제 추진 등을 통해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부동산금융 분야의 선도적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유병태 HUG 사장은 “부동산정책 연2024.03.26 08:50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세입자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고금리와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으로 아파트를 사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전셋값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5월 셋째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된 뒤 4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이달 셋째주까지 0.79% 올랐다.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도 6억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해 2월 5억9297만원으로 6억원대가 무너졌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올해 3월에는 5억9390만원까지 회복했다.3월 서울의 KB부동1
서울 집값 5주째 상승세…성동 0.13%, 마포 0.10%↑2
롯데건설, 인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3
목동14단지, 최고 60층 재건축 추진…3100→5700세대4
대형 건설사, 카드결제 사례…자금통로 경색이 원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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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탄소관리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시7
롯데건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26일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8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26일 분양…지하철 1호선 역세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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