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11:31
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금융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 주거 행복을 책임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4일 창립 20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년간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최 사장은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전세보증, 주택연금 등 다양한 주거 금융 상품을 공급하고 해외에서 커버드본드를 발행하는 등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기관이 되2024.03.04 11:25
국토교통부는 4일, 주택법 개정에 따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분양가를 낮춘 주택이다. 그동안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매각해야 했다. 매각금액도 입주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결정되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없었다.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거주의무기간 5년,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시세 차익을 기대하며 개인 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전매제한기간 중 LH 등에 공공 환매를 신청할 경우 거주의무기2024.03.03 11:01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부채가 합산 250조원에 육박해 작년 이자 비용만 6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가 에너지가격 급등에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억제한 후유증이 수년째 이어진 결과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후로 에너지 원료가격이 급등했지만 원가 이하로 전기·가스를 공급해 대규모 손실이 누적된 것이다. 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가스공사 부채합계는 작년 말 기준 249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이자가 6조원 수준이었다. 이 중 한전 부채는 202조4000억원으로 전년(192조8000억원) 대비 9조6000억원 증가해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가스공사 부채는 47조4000억원 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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