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4:44
지난 1950년 처음 출시한 이래로 74년째 명실상부한 국민음료로 각광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올해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4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그 맛을 인정 받은 것이다.2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는 국내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가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었다. 국내에서 ‘칠성사이다’는 사이다의 대명사이자,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브랜드의 상징2024.03.25 11:21
농심이 ‘Asia’s 50 Best Restaurants’(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석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강 신라면’을 선보인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다.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다. 2013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후 한국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에서 K푸드가 주목받으며 한국이 새로운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 미식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라면과 짜파구리 시식기2024.03.25 10:32
동아오츠카가 상주시에서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 2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기업팀, 시·군청팀의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상주시는 명품스포츠 도시로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초중고 농구 대회, 전국 중고등 레슬링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바 있으며, 2018년 제1회 명실상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대회 결과 남자 및 여자 단체전은 미래에셋과 포스2024.03.25 08:52
지난 23일 프로야구가 개막한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는 프로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이 한창이다. 25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파이팅 코리아, 한판 더!’ 프로모션을 지난 21일에 이어 26일에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도미노피자의 ‘파이팅 코리아, 한판 더!’ 프로모션은 오는 26일 배달주문 고객은 5천원, 포장주문 고객은 3000원을 추가하면 사이즈에 상관없이 주문한 피자 가격 이하의 피자를 한판 더 제공한다. ‘빅토리 치킨데이’는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 L 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 쏙 치킨2024.03.25 08:29
삼양사가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 25일 삼양사에 따르면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OTT,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 CF에서는 건강2024.03.25 08:16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 개선을 위해 동서식품이 맥심 병 커피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한다. 2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 중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은 맥심이 최초다.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Removable label)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2024.03.24 10:44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와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24일 방한 중인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와 만나 '이탈리아 내 파리바게뜨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가 1년여간 협의한 끝에 이뤄졌다. 이탈리아는 파리바게뜨가 유럽에서 프랑스,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진출한 국가이다. 허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 회장은 한국 파스쿠찌 대표 매장인 센트로양재점과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진출 모델로 참고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인 '랩2024.03.22 17:53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호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식유통업계도 수자원 보호를 위한 경영에 나서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 오뚜기는 용수 재이용 등을 통해 물 사용량을 저감하고, 폐수 오염 정도를 낮추는 프로세스를 통해 수질오염 개선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참여를 통해 하천 주변 정화활동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대풍, 포승 등 국내에 4개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념소스, 유지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식품업계 특성상 물 사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수자원을 절약하고자 노력을2024.03.22 17:19
하림은 매운 고추의 대명사라 불리는 세계 4대 고추를 활용해 새로운 매운맛을 구현한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출시 2년 만에 비유탕면류(건면) 내 국물라면 시장 2위로 빠르게 안착한 장인라면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제품을 성공시킨 노하우로 매운 맛 라면 시장에서도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해 신흥강자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은 기존 매운 라면과는 다른 맛으로 하림만의 매운맛 경쟁력을 강화했다. 하림은 가장 좋은 원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자사 식품 철학에 따라 재료 본연의 진짜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담당자들에게 세2024.03.22 11:58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 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2024.03.22 11:58
세계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오는 24일까지 ‘스페셜 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스페셜 딜’ 프로모션은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 포장 주문 시 프리미엄 피자 라지(L) 사이즈를 1만2000원, 미디움(M) 사이즈를 9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1회 1판 만 적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적용 시 아보카도 새우 피자 M 사이즈를 1만1500원에 즐길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이 혜택 외에도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매니아(도미노피자 회원)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지 완연한 봄2024.03.22 11:19
오비맥주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플로깅(Plogging)’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임직원 참여 캠페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청주공장은 지난 21일 청주시 무심천 일대에서 플로깅과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