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앞세워 동남아 시장 공략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서비스를 지난 18일 개시한지 6일만에 다운로드 수가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X'는 지난 5월 CBT에 5만 명 이상이 참여한 후 사전 예약자 300만 명 이상을 모으며 큰 기대를 받았다. 현재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에서 애플 앱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글로벌 흥행을 위해 '랜드마크 라이트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국 이용자는 자국 랜드마크를 조명하는 임무를 완수하면 15000 크리스탈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경기력에 따라 MVP, 미니 보스 싸움에서 획득한 점수로 특별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킹 오브 MVP' ▲매일 임무 완수 보상을 주는 '글로리 패스' ▲기간 한정 아이템 Plai Kaew 코끼리 탈것·Kinnaree 왕관·Nusantara 가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X에 많은 관심을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