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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 최대 80% 할인... 백화점, K-세일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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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 최대 80% 할인... 백화점, K-세일 막판 총력전

주요 백화점들이 ‘역대 최대 규모’등을 내세운 ‘K-세일데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주요 백화점들이 ‘역대 최대 규모’등을 내세운 ‘K-세일데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이번 주말 ‘K-세일데이’ 행사 종료를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초특가 상품과 대형행사를 선보이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골프 겨울 특집전'을 연다. 한정 상품으로 마루망 메타바이오드라이버를 20만원, 캘러웨이 RAZRX스틸아이언을 45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 '여성패션 Fur·패딩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락피쉬 방한 슈즈는 30~80% 할인 판매한다.

관악점은 이 기간동안 메트로시티와 마리아꾸르끼의 이월상품을 30∼70% 할인해서 판다.

구리점은 '아웃도어 방한의류 대전'을 열고 몽벨,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등 11개 브랜드의 방한의류를 최대 70% 할인한다. 몽벨 다운점퍼를 22만2천원, 블랙야크 엣지다운을 39만7천원, 아이더 구스다운을 19만9천원에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9일까지 1층 광장 특별행사장에서 '오픈 1주년 기념 자선 대바자회'를 열고 나이키, 노스페이스, K2, 디스커버리를 포함한 7개 브랜드 제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재킷, 코트, 패딩 등 겨울 아우터(외출복)와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 판교점, 충청점 행사장에서는 100억원 규모의 '남성 겨울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압구정본점의 경우 마에스트로, 갤럭시, 쟈딕앤볼테르, 벨그라비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코트, 패딩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수입 캐주얼 겨울 상품전'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마쥬, 산드로, 질스튜어트, 바네사브루노 등으로 총 30억 규모의 물량이 전개된다.

신촌점에서는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7대 브랜드 대형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형전은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판매 한다.

신세계백화점 점포들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본점은 암소 한우 불고기(100g) 3천300원, 밀감(1.5Kg) 1만2천원, 볶음용 멸치(500g) 9천900원, 제주 마른굴비(10미)를 4만9천원에 판매한다.

시즌에 꼭 필요한 아우터도 초특가로 판매한다.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빨질레리, 닥스, 마에스트로, 커스텀멜로우, 질스튜어트뉴욕, 타미힐피거, 헨리코튼 등 남성 브랜드와 쟈딕앤볼테르, 마쥬, 데코, 보브, 톰보이, 온앤온, 디젤, 아르마니진, 힐피거데님 등 여성 브랜드가 총 출동해 30%에서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태준 기자 tj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