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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의 급습,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2개 음원차트 1위 급등 음원깡패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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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의 급습,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2개 음원차트 1위 급등 음원깡패 입증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정규 1집 '레드 플래닛'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28일 오전 멜론,네이버 뮤직 등 2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깡패로 등극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정규 1집 '레드 플래닛'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28일 오전 멜론,네이버 뮤직 등 2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깡패로 등극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안지영, 우지윤의 여성 듀오 그룹 '볼빨간사춘기'가 가요계를 급습하며 음원깡패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 정규 1집 '레드 플래닛'을 발매한 볼빨간 사춘기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가 28일 오전 11시 기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유재석의 '댄싱 퀸',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등을 누르고 멜론과 네이버 뮤직 등 2개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지니·올레 2위, 벅스·몽키 4위, 소리바다 5위, 엠넷 8위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보컬 안지영과 기타, 베이스, 랩에 능숙한 우지윤이 뭉친 여성 듀오그룹으로 데뷔 6개월차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미니앨범 'RED ICKLE'을 낸데 약 5개월 만에 '우주를 줄게' 'you' '프리지아' '사랑에 빠졌을 때' 등 5곡을 더해 8월 29일 정규 1집 앨범 '레드 플래닛(RED PLANET)'을 발매했다. 이번 정규 1집은 다채롭고 깊어진 감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014년 12월 드라마 '미생' OST Part4에서 고 유재하의 명곡 '가리워진 길'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