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윤종신은 "#내딸...#윤라임 #본명 #2009년생"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올려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꼬집었다.
그는 또 이날 오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올해도 #합격부적 드립니다 #수능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합격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슈퍼스타K를 통과하는 사진을 게재해 2017년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 easy.****는 "수능은 아니지만 취준생 기 받아갑니다!", the_det****는 "정말 부적이 되었으면 하네요", simon****는 "아빠가 잘못했네.. 그래도 윤씨라서 다행ㅎ", jin_youy****는 "길라임 아니고 윤라임이요 ㅋㅋ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 awesomed****는 "내가 이러려고 라임이로 이름 지었나 자괴감 들어.ㅋ 길라임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종신옹ㅋㅋ 윤라임은 이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