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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토크] 블랙야크,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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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토크] 블랙야크,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

이번 시즌 기점으로 역동적 활동 돕는 제품 제공,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투자 등 브랜드 미션 공고히

블랙야크가 아웃도어의 본질과 연결해 사람과 자연, 미래 가치로 확장한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사진=블랙야크이미지 확대보기
블랙야크가 아웃도어의 본질과 연결해 사람과 자연, 미래 가치로 확장한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사진=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아웃도어의 본질과 연결해 사람과 자연, 미래 가치로 확장한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역동적 활동을 돕는 제품을 제공해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고, 도전하는 삶과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루고 싶은 다양한 미션과 브랜드 미션의 연결고리를 ‘도전’과 ‘혁신’,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으로 제안한다. 이를 상품 기획부터 캠페인, 사회 공헌까지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블랙야크는 제품 영역에서 독일 오피스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에서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 ‘ISPO 뮌헨 2019’에서 제품상을 수상한 ‘BAC와투시익스페디션수트’도 포함됐다.

또 11만 명을 보유한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필드테스트로 현장 의견이 반영된 고기능성 배낭과 등산화 등을 기획해 제품 전문성을 높였다.

여기에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투자도 이어간다. 과불화 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PFC-Free)의 적용 범위를 한층 확대하고, 버려진 침구나 침낭에서 모은 깃털과 솜털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 제품을 올해 처음 출시한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모든 경영 활동에 일관된 철학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만이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고, 이번 시즌이 블랙야크의 미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국내만이 아닌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문화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블랙야크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