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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김남길 출연 공포영화 '클로젯'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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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김남길 출연 공포영화 '클로젯' 5일 개봉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하는 미스테리 영화 ‘클로젯’이 오는 5일 개봉한다. 사진=클로젯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하는 미스테리 영화 ‘클로젯’이 오는 5일 개봉한다. 사진=클로젯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와 김남길이 출연하는 미스테리 영화 '클로젯'이 오는 5일 개봉한다.

감독 김광빈은 옷장을 소재로 하여 옷장을 여는 소리와 빙의된 목소리, 바이올린 연주를 이용해 공포감을 극대화 시킨 영화를 선보인다.
영화 스토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가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 지 얼마 후, 이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다름 아닌 이나의 '벽장'이다.

영화에서 김남길은 퇴마사 허 실장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퇴마사의 전문적인 부분을 강조하기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상연시간은 95분이며, 15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