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케이뷰티산업협동조합(IBIC)’, 조합원 모집

국제케이뷰티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영란)이 K뷰티 산업 발전에 함께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황영란 조합 이사장은 “국제케이뷰티산업협동조합은 선진화된 뷰티 프로세스와 상품으로 해외 뷰티인들을 국내로 유입시켜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교육과 시술, 상품 수출 뿐 아니라 뷰티관광 서비스를 연계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등 K뷰티 위상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국제케이뷰티산업협동조합의 핵심 비전으로 △케이뷰티 글로벌화 △직업 전문 교육 △협업 네트워크 △소비자 권익 보호 △조합원 권익 증진 △국가발전 기여와 사회 환원 등을 제시했다.

우선 세계에서 성공한 국내 화장품, 미용분야에 이어 차세대 케이뷰티 산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케이뷰티를 세계에 선도하고자 케이뷰티 글로벌화에 온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K-뷰티산업(뷰티서비스업, 생산업, 유통업, 교육업 등)에 종사하는 조합원(소상공인)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생산과 유통, 조합 공동브랜드(POSH TOTAL BEAUTY)를 통한 인적 자원 개발과 교류, 프랜차이즈 컨설팅, 아카데미, 뷰티 관광, 뷰티 플랫폼 등 조합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진출 기회를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공동브랜드 POSH TOTAL BEAUTY는 오프라인 사업(아카데미를 통한 인재 양성, 컨설팅을 통한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과 온라인 사업(AI를 통한 고객 맞춤 뷰티 O2O 연계 플랫폼, 뷰티 공동구매 플랫폼, 맞춤 CRM 등)으로 국내 시장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에까지 IBIC의 공동브랜드로 진출해 조합원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직업 전문 교육도 강화한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강사진을 비롯해 최신 미용 장비, 도구, 화장품을 통해 뷰티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뷰티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조합원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이뤄 조합 발전과 케이뷰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조합원간 소통을 통해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한다.

소비자와 조합원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선다. 뷰티산업에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움직인다. 소비자와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소비자를 우선해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조합원의 불합리한 대우와 차별에도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국가발전 기여와 사회 환원도 국제케이뷰티산업협동조합의 비전이다. 재능 기부, 자원 봉사와 같은 사회 환원을 진행하며 케이뷰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