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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도르트문트 DF 아크라프 ‘괴물’ 공격수 홀란드 레알 이적 ‘키맨’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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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도르트문트 DF 아크라프 ‘괴물’ 공격수 홀란드 레알 이적 ‘키맨’으로 등장

도르트문트에 한시 이적 중인 DF 아크라프 하키미가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앞두고 함께 이적을 권유하고 있는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이미지 확대보기
도르트문트에 한시 이적 중인 DF 아크라프 하키미가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앞두고 함께 이적을 권유하고 있는 노르웨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도르트문트에 소속된 모로코 대표 DF 아크라프 하키미가 노르웨이 대표 FW 엘링 홀란드의 장래에 있어서 ‘키 맨’일지도 모른다고 현지시간 25일 자로 스페인지 ‘아스’가 보도했다.

아크라프는 올 시즌 종료 시점에서 한시 이적 기간이 만료되면서 워 소속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홀란드의 마드리드 이적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크라프가 독일에서 1년 더 뛰기를 원할 때는 2022년 홀란드와 둘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구장)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것. 그해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즌으로 이 클럽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홀란드를 맞을 가능성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도르트문트의 한스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여겨진다. 과연 홀란드는 가까운 장래에 ‘하얀 군단’의 일원이 될 수 있을지 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