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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95회 박하나, 극악무도 송민형에 자비?!…이대연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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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위험한 약속' 95회 박하나, 극악무도 송민형에 자비?!…이대연 트라우마!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9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KBS2TV '위험한 약속' 95회 예고 영상 캡처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 95회에는 차은동(박하나 분)이 아들 최준혁(강성민 분)을 향해 끝까지 빗나간 부성애를 보이고 있는 최영국(송민형 분)을 향해 자비를 베푸려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위험한 약속' 9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민주란(오영실 분)과 준경(이효나 분)이 이식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준혁은 은동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은동을 데리고 구치소를 찾은 최명희(김나운 분)는 준혁에게 니 죄 다 시인하고 용서해달라고 빌어라고 말한다.

수술 실력을 자만하는 오혜원(박영린 분)은 최명희를 찾아가 병원에 복직시키라고 요구한다. 민주란과 함께 최명희를 찾은 혜원은 이제라도 저 병원 복귀시키시고 저한테 맡기시죠라며 최영국 수술을 하겠다고 나선다.

차은동과 함께 최영국의 병실을 찾은 강태인(고세원 분)은 영국의 파렴치함에 치를 떤다. 병상에서도 준혁의 죄를 무마하려는 영국의 극악한 행동이 또 다시 태인과 은동을 자극한 것.

이에 태인은 영국에게 "당신들이 나랑 은동이한테 어떤 고통을 주었는지 똑같이 당해 봐"라고 일침을 가한다.

격분한 은동은 준혁을 찾아가 "당신 검사 못 받아. 내가 끝까지 막을 거니까"라고 쏘아 붙인다.

지훈은 준경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짠해진다.
이후 지훈은 은동에게 "그냥 은찬(유준서 분)이 데리고 중국 가서 살까?"라며 중국 지사로 나가자고 제안한다.

최영국은 또다시 자신을 찾아와 진실을 밝히라는 은동 앞에서 "그냥 내 손으로 끝내"라며 호흡기를 벗어던지며 난동을 부린다.

아버지 차만종(이대연 분)이 눈앞에서 사고를 당하는 것을 목격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은동은 깜짝 놀라서 "여기. 간호사. 간호사"라고 고함을 질러 영국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를 구할 것을 암시한다.

박하나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아버지 차만종의 누명을 벗기고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삶을 일구는 차은동 역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위험한 약속'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