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는 신제품 '웰스 전기레인지 2구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가지 메뉴의 동시 조리가 가능한 2구 인덕션을 채용해 메인 조리 기구로 활용되며, 식탁 위에서 바로 조리하거나 보온이 필요한 요리를 위한 보조 기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각 화구는 9단계로 온도 조절이 되고 저온 유지 플레이팅이나 빠른 조리를 위한 고출력 터보 방식도 갖췄다. 화구당 최대 2.0㎾ 출력이 가능하며 터보 기능 작동 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최대출력이 3.2㎾로 제한된다.
조작부에는 온도 단계, 예약 시간, 용기 없음 등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조리 시간 예약은 1분부터 최대 9시간 50분까지 설정 가능하고 오작동 방지를 위한 잠금 기능(차일드락)과 용기 감지 센서, 잔열 표시 라이팅, 과열 자동 차단 기능 등 안심 기능도 갖췄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 전기레인지 2구 인덕션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집콕' 생활 확산 속 소규모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다이닝 라이프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