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미르 트릴로지' 2번째 작품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사전 예약을 21일 개시했다.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iOS는 물론 '미르M' 브랜드 페이지·카카오 사전예약·네이버 사전예약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 사전예약에선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최대 3개의 '비천결의 패키지'를 얻을 수 있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엠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미르M'은 '미르의 전설 2'를 현대적으로 복원한 쿼터뷰 모바일 MMORPG다.
이용자는 권력과 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전쟁형 캐릭터 '뱅가드', 대륙을 모험하며 던전 모험, 파밍을 위주로 성장하는 '배가본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올 상반기 안에 '미르M' 국내 서비스를 개시, 하반기 안에 위믹스(WEMIX) 기반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르M'은 위메이드가 2019년 8월 발표한 '미르 트릴로지' 삼부작 중 두번째 작품이다. 앞서 '미르4'가 론칭됐으며 이후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미르W'가 출시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