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 보름 앞으로... 늦더위 걱정에 교통 주차 점검도

글로벌이코노믹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 보름 앞으로... 늦더위 걱정에 교통 주차 점검도

추경호 시장, 경기장 등 점검… 안전·교통·폭염 대응체계 최종 확인
지난 6일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스타디움 경기용기구 장비실을 찾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사용될 허들 등 경기용 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6일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스타디움 경기용기구 장비실을 찾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사용될 허들 등 경기용 장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지구촌 마스터즈 육상 축제의 개막을 보름 앞두고 대구시가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6일 대구스타디움을 전격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현장 검증했다. 이번 점검은 조직위원회의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의 이행 상태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대책부터 교통·안전까지 빈틈없는 수혈


이날 추 시장은 주경기장을 비롯해 웰컴센터와 경기용기구 장비실 등 핵심 시설을 빠짐없이 둘러봤다.

특히 늦더위 속에서 치러지는 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기상 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점검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최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한 동선 관리와 교통·주차 대책도 세심하게 들여다봤다.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세심한 환대 서비스 구축


웰컴센터에서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등록과 안내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당부하며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장비실에서는 계시·계측 장비의 정밀도를 점검하며 공정하고 정확한 기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밀한 준비가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는 판단에서다.

지역 체육계와 시민들도 이번 국제대회가 대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추경호 시장은 현장 시찰을 마무리하며 "이제는 새로운 계획보다 준비한 내용을 완벽히 매듭짓는 시점"이라며 "사소한 불편 하나까지 세심하게 보완해 방문객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대회를 완성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 세계 전 현직 육상 동호인과 마스터즈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지구촌 축제로, 8월 22일 개막, 9월 3일까지 13일간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나이와 국경을 넘어 스포츠로 화합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의 우수한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지역경제와 문화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광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wang2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