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서산·조지아 공장 ESS 라인 공급망 확보
국내 첫 양산 3세대 고밀도 LFP 양극재 채택
SK온, 올해 국내외 ESS 수주 확대 속 공급망 강화
국내 첫 양산 3세대 고밀도 LFP 양극재 채택
SK온, 올해 국내외 ESS 수주 확대 속 공급망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체결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과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엘앤에프로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를 공급받는다. 엘앤에프가 공급하는 제품은 일반 LFP 양극재보다 에너지 밀도를 높인 고밀도 3세대 LFP 양극재다.
양사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장 환경과 공급 성과, 고객 수요 등을 고려해 2028년 이후 최대 3년간 계약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SK온은 올해 2월 국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전체 565MW 가운데 284MW(약 50.3%)를 수주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와 LFP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ESS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엘앤에프는 올해 5월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LFP 양극재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검증을 거쳐 지난 7월 말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 라인에서 시생산품을 출하했다.
김성탄 SK온 원소재구매실장은 "글로벌 ESS 배터리 시장에서 공급망의 탈중국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LFP 양극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SK온의 LFP 배터리 소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