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에어컨 '파격가' 선착순 세일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하이마트가 전국동시세일 기간 중 에어컨을 파격가에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초절전 인버터와 공기청정 기능이 갖춰진 캐리어의 2in1(스탠드형＋벽걸이) 프리미엄 제품을 134만9000원, 벽걸이 에어컨은 34만900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기본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이며 2in1 세트 제품은 전점에서 선착순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하이마트는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대유위니아의 에어컨을 예약판매하고 있다.

에어컨 상담 고객이 재방문해 구매하면 농협 안성쌀10kg을 증정한다. 3월 말까지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2000명 한정으로 선풍기와 주방세트 가운데 하나를 증정한다.

에어컨 구매 고객은 오는 3월 22일까지 진행 중인 '2015년 첫 전국동시세일' 경품 행사에도 응모할 수 있다. 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에서는 총 3억원의 경품행사, 할인 혜택,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지난여름 선선한 날씨의 영향으로 에어컨 판매가 부진했던 탓에 올해 예약판매 시작 이후 지난해 구매를 미뤘던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예약판매로 미리 구매하면 캐시백,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전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