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선후보는 외교안보문제만 30년간을 연구해왔다며 북핵문제와 주변 4대강국에 빠져있는 조국의 현실을 걱정했다.
특히 "전략적으로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국방을 유지하려면 핵 개발 능력을 가져야 한다"며 "핵을 가져야 공포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핵은 어떤 무기로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장성민 후보는 대통령이 없는 우리나라의 위기 상황을 상기시키며 "북한의 핵 개발문제는 미국 본토를 주적으로 삼고 있다. 미국은 주적을 제거할 생각을 갖고 있고
미국은 언제든지 자국이 위협을 받으면 북한에 선제공격을 날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 같은 미국 선제 북한 공격 상황을 막으려면 활발한 수뇌부 끼리의 한미동맹협상을 통해 북한에 선제타격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국회의원의 수를 대폭 줄이고 국민소환제를 실시하자고 주장하기도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