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JTBC 종합편성 편성표에 따르면 28일(금요일) 밤 11시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방송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3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안씨 집안을 넘어 안태동 회장의 회사 대성펄프를 차지하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진다.
박복자는 자신을 뒤로하고 첫째 며느리 박주미(서정연 분)를 위해 일한 하우스메이드와 헬스트레이너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어서 박복자는 안씨 집안의 자식들이 안태동 회장(김용건 분)의 신뢰를 잃은 것을 기회로 대성펄프를 차지 하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박복자는 안태동 회장에게 회사의 실적이 좋은 지금 회사 지분을 팔아 현금화 하자고 제안하고, 결국 안태동 회장은 자신의 주식 전부를 박복자에게 증여하겠다는 양도계약서에 사인을 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아진(김희선 분)은 남편 안재석 전무(정상훈 분)와 불륜녀 윤성희(이태임 분)와 빌라에서 함께 거주하며 대치상태를 이어가는 선택을 한다.
그 가운데 안재석 전무가 우아진의 이혼 소송을 담당한 강기호 변호사(이기우 분)을 찾아가 궁금증을 더한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총 20부작 중 절반이 넘는 12회 분량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지만, 여전히 박복자를 죽인 범인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회 2.0%, 2회 3.1%, 3회 2.9%, 4회 3.3%, 5회 3.6%, 6회 4.5%, 7회 4.1%, 8회 5.8%, 9회 5.0%, 10회 6.9%, 11회 8.5%, 12회 8.9%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