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 상영작 정보에 다르면 인형장인과 그의 아내는 비극적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는다.
특히 후반 30분간 몰아치는 공포의 강도는 역대급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에 앞서 해외에서 “올해 가장 독창적이고 무서운 영화”(We Live Entertainment), “우아하다”(Top Critic), “‘컨저링’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다”(Hollywood Reporter), “원작을 뛰어넘는 대단히 드문 속편”(IGN Movies)등 좋은 평가들이 대부분이 었다.
한편 이 같이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안 무섭다와 정말 무서웠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생각보다 안 무섭다는 입장을 보인 누리꾼들은 "너무 무서워서 화나네요" "안도하는 한숨과 어이없어서 내는 한숨 소리는 다르다" "유치해도 괜찮다면" "개인적으로 컨저링2보다 안무서웠습니다" "공포영화의 틀을 못벗어나서 아쉽다" "공포영화의 정석처럼 몰아치다가 x을 한방 먹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무서웠다며 호평을 쏟아낸 누리꾼들은 "진짜 역대급 무섭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랑 같이 자려구요" "전편보다 재밌어요" "시사회 때 보고오긴 했는데 진짜 무섭긴해요" "마지막에 몰아칩니다" "후반에 정말 무서워요" "애나벨, 컨저링은 항사 고퀄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