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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펼쳐보니…다음 황금연휴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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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펼쳐보니…다음 황금연휴는 '2025년'

네이버 2025년 달력//네이버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 2025년 달력//네이버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10일간의 황금연휴가 막바지에 다다르며 달력을 넘기는 손길이 매섭다.

한글날인 9일을 끝으로 10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난다.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일까. 달력을 살펴보면 현행법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10일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는 시기는 2025년이다.
두개의 연휴와 주말이 겹쳐 연속으로 쉴 수 있는 시기는 2020년과 2023년에 각각 최대 6일씩 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둘 다 징검다리 연휴(휴일 사이 끼어든 평일)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연차 등을 통해 하루 이상 쉬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추석과 같은 황금연휴가 가능한 시기는 2025년 10월이다. 개천절인 3일부터 시작해 주말과 추석을 지내고 8일 하루를 대체공휴일로 보내면 9일 한글날까지 해서 총 7일간의 휴일이 된다.
2025년은 한글날이 목요일이다. 때문에 평일인 금요일(10일) 하루를 쉰다면 주말까지 포함해 총 10일을 쉴수 있다.

2034년도 주목할만 하다. 추석과 한글날을 감안하면 2034년 9월 25일과 29일, 10월2일을 쉴 수 있다면 총 11일이라는 초장기 황금연휴가 가능한 날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