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 '방탄소년단' 팬 입증…SNS 사진 공개

최근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의 주연 안셀 엘고트가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일(한국시간) 안셀 엘고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현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태극기와 성조기 이모티콘을 함께 남겼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열린 레드 카펫 인터뷰에서 안셀 엘고프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가장 기대하고 있다”며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방탄소년단을 알게 됐다”고 말해 방탄소년단 팬임을 차처하기도 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시상식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한편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와 타이틀곡 'DNA'를 선보였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