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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헤어스타일 장발인 이유는?…프리스케이팅 고득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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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헤어스타일 장발인 이유는?…프리스케이팅 고득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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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차준환이 20년만에 피겨스케이팅이 프리에 진출했다.

차준환은 전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3.79점, 예술점수(PCS) 39.64점을 더해 83.43점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점(82.34점)보다 1.09점 많은 최고 개인기록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서 진지희와 파트너로 참가했으며 당시 미소년풍의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지난 2016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 3차 대회에서 주니어 사상 최고점으로 우승했다. 특히 2016-2017 시즌부터 4회전 살코를 안정적으로 장착시키며 성장하고 있다.

한편 차준환 선수의 장발은 캐나다에서 제대로 잘라주는 미용실이 없고 어릴 때부터 장발 스타일을 해왔기 때문에 장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선수 본인은 머리가 찰랑거릴 때의 느낌을 좋아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차준환은 17일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고득점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