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은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7년전 불거졌던 박칼린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그는 "박칼린 선생님과 감독, 배우로 만나기 전 친해졌다. 남들이 보기에 친해 보였던 것 같다"면서 "'렌트' 이후 했던 뮤지컬까지 연달아 두 작품을 같이 하니까 사람들이 그런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화 연결된 박칼린 역시 "최재림을 막내 여동생이라고 부른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박칼린은 지난 2011년 1월 초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연하의 한국인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칼린으 최재림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두 사람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게돼 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