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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과 열애설 최재림, 7년 만의 해명 "선생님한테 안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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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과 열애설 최재림, 7년 만의 해명 "선생님한테 안 반했어요"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박칼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MBC에브리원이미지 확대보기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박칼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MBC에브리원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17살 연상 박칼린 음악감독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최재림은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7년전 불거졌던 박칼린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최재림은 2008년 뮤지컬 '렌트' 오디션에서 박칼린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박칼린의 정면에 햇빛이 비추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박칼린 선생님과 감독, 배우로 만나기 전 친해졌다. 남들이 보기에 친해 보였던 것 같다"면서 "'렌트' 이후 했던 뮤지컬까지 연달아 두 작품을 같이 하니까 사람들이 그런 오해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반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집요하게 질문을 이어갔지만, 최재림은 "반할 수 있는데 나는 선생님한테 안 반했다. 선생님은 멘토, 친구, 동네 누나이자 친누나 같은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전화 연결된 박칼린 역시 "최재림을 막내 여동생이라고 부른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박칼린은 지난 2011년 1월 초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연하의 한국인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칼린으 최재림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두 사람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게돼 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