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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결혼, 은방울꽃 부케 꽃말은?…순백의 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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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결혼, 은방울꽃 부케 꽃말은?…순백의 웨딩화보 공개

배우 최지우가 29일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은방울꽃 부케를 들고 약 1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 직장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홍식을 올렸다. 사진=YG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최지우가 29일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은방울꽃 부케를 들고 약 1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 직장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홍식을 올렸다. 사진=YG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최지우(43)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웨딩 본식 사진과 함께 "최지우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금일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 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은방울꽃 부케를 든 최지우가 완벽한 미모를과시하고 있다, 또 늠름한 신랑 뒷모습이 담긴 흑백사진도 함께 공개됐으나 아쉽게도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와 남편 결혼 사진. YG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와 남편 결혼 사진. YG 제공
최지우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며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약 1년간 교제해 온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 남자친구와 이날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 신랑을 배려해 극비리에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했다.

한편 최지우가 든 은방울꽃 부케 꽃말은 '순결'과 '다시 찾은 행복'이다. 앞서 송혜교, 김정은,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도 은방울꽃 부케를 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