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는 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텐진과 중국 여자배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7차전을 갖는다.
김연경은 이날 SNS상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김연경은 한국•일본•터키에 이어 중국리그까지 4개국 리그 제패를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복병은 주전 세터인 미양(29세•180cm•18번)이다. 상하이가 세터 보강 차원에서 영입한 선수로 미양의 토스는 김연경과 호흡이 잘맞지 않아 김연경이 공수능력을 100% 발휘할지 미지수다.
한편 상하이 소속인 김연경은 3일 텐진과의 최종전이 끝난 뒤 4일 오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