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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8회 현쥬니, 이재황과 고시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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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8회 현쥬니, 이재황과 고시원서 재회!

1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8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고시원 식당 알바 도중 강석준(이재황)과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8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8회에는 오필정(현쥬니)이 고시원 식당 알바 도중 강석준(이재황)과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8회 예고 영상 캡처
13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김형일) 8회에는 오필정(현쥬니 분)이 강석준(이재황 분)과 고시원 식당서 재회한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석환(김형범 분)은 첫눈에 반한 이은주(문보령 분)와 다시 맞선을 보게 해 달라고 모친 김해정(양금석 분)을 들들 볶는다.
석환이 "그 맞선 다시 보게 해 줘"라고 하자 김해정은 "미쳤어"라고 받아친다. 석환은 "내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라며 이은주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한다.

박태섭(강서준 분) 살인 사건누명을 쓴 강석준은 집행 유예로 풀려나자 사법고시를 포기한 채 영국으로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석준은 부친 강태수(이원재 분)에게 영국으로 유학을 보내달라고 말한다.

석준이 "영국 가겠습니다"라고 하자 한태수가 "영국?"이라며 의외라는 듯 말한다. 그러나 옆에 있던 김해정이 "난 찬성이에요"라며 석준을 영국으로 밀어내려한다.

이후 김해정은 친아들 강석환에게 "넌 석준이 없을 때 기회를 잡아"라며 회사 후계자 자리를 굳히라고 한다. 김해정은 "명심해 LX그룹 주인은 너야"라며 강석환을 부추긴다.

반면 강태수는 강석준 손을 꼭 잡아주며 "난 너를 내 후계자로 세울 생각이다"라며 그룹을 물려주겠다고 밝힌다.
한편, 오필정은 계약 만료로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에 필정은 자신의 서랍에 돈 봉투를 넣는 이은주를 본 학생과 함께 교장실로 찾아간다. 그러나 교장은 재계약은 어렵다고 오필정에게 통보한다.

임신까지 한 몸으로 생계가 막막한 오필정은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디 있어요"라며 항의한다.

한편, 오필정은 고시원 식당에서 석준과 재회하게 된다. 오필정이 식당 알바 도중 음식을 쏟자 강석준이 도움을 준 것.

필정은 '따뜻하고 슬펐어'라며 석준이 내민 손길에 대해 감격한다.

이후 필정은 고시원 식당 주인에게 "며칠 전에 도와줬던 남자요. 언제 또 오나요?"라며 석준의 근황을 물어본다.

말미에 필정은 자신을 도와준 강석준을 기다리다 식당에서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강석준은 오필정이 박태섭 부인인줄 알고 도와준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