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독 수원지 보유로 원수 관리…고품질 전략으로 '1등 생수'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44.2%를 차지하며 24년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4%p 상승한 수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측은 제주삼다수를 고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수원지, 생산환경 등에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데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 제주삼다수는 원수의 우수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삼아 먹는샘물 중 유일하게 국내 단독 수원지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원수는 제주 지층을 통과하며 불순물이 함께 걸러져 취수 후 별도의 정수 과정이 필요없다. 실제로 삼다수는 단순 여과, 자외선 살균 과정만을 거쳐 생산된다.
제주삼다수 측은 "매년 미국 FDA(식품의약국), 일본 후생성 등 국제 공인기간의 수질검사 기준을 충족시키며 깨끗함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설비 확충으로 생산 유연성·효율성 높여
지난해에는 국내 생수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 홈페이지를 통해 월별 수질검사 결과와 해외 공인기관 수질검사 결과 등 공인인증 취득 사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품질 경영을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생산 과정과 제품 품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이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생산 라인 L2는 6가지 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유연생산 체계를 갖췄다. 이에 전자식 자동화를 통해 각 품종에 맞는 설비로 교체가 가능하다.
또 삼다수 공병이 중간 보관공정 없이 라인 생산 공정으로 바로 운반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생산돼 병 찌그러짐과 같은 불량률도 줄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최첨단 사출방식을 적용한 설비 도입으로 공병을 만드는 데 쓰는 프리폼을 경량화하기도 했다.
스마트팩토리로 운영하는 제주삼다수 다섯번째 생산라인 L5에는 제품 출고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자동 충전 체계와 레이저 유도방식을 적용한 무인 지게차 2대가 전용 동선을 따라 500㎖ 삼다수 완제품과 빈 팔레트를 입·출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외부 이물질이 공장 내부에 혼입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도 활용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측은 5㎏ 이상의 중량물을 운반할 때 사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현장 근무자의 신체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근력을 보조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급상황시 무선 호출벨을 누르면 주변 근무자와 지정 담당자에게 위험 신호를 알리는 등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알림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물과 제품의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원수는 물론 생산과 유통 과정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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