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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환산주가 1천만원 언제 돌파하나?…네이버 제치고 두달째 황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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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환산주가 1천만원 언제 돌파하나?…네이버 제치고 두달째 황제주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한 환산주가 상위 종목 변동현황이미지 확대보기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한 환산주가 상위 종목 변동현황
크래프톤이 46일째 환산주가 기준 황제주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지난 4월 13일 이후 액면가를 5000원으로 환산한 환산주가의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크래프톤은 지난 9월 26일 이후 네이버를 제치고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날 크래프톤의 주가는 19만4500원으로 마감했는데 이를 환산주가로 전환할 경우 19만4500원의 50배에 해당하는 972만5000원이 된다.

크래프톤은 연초 13백만원대의 환산주가를 유지해 왔으나, 금리인상 등 대내외 경기 악화로 성장주 모멘템이 약해지면서 환산주가도 꾸준히 하락해 지난달 7일에는 1천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올해초 환산주가 1위를 달리던 네이버 역시 부진을 거듭하면서 크래프톤에 1위를 내주고 2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F&F는 환산주가 752만5000원을 기록해 줄곧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환산주가 순위는 10위에 해당한다. 한주당 액면가 100원인 삼성전자도 같은 방식으로 전일 종가 6만1800원을 환산할 경우 환산주가는 309만원이다.

환산주가는 액면가를 5000원으로 동일하게 맞춰 계산한 1주의 가격이다. 상장사들의 주가가 서로 달라 같은 수준에서 평가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 속에 도입됐다.

앞서 네이버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환산주가 2000만원 시대를 연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