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동화작가 되기 클래스’는 지난달 주말 상설 상품으로 출시된 이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 체험단 운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뒤 정식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회차마다 모집 정원을 모두 채웠다.
이 수업은 원어민 교사 1명이 4명의 학생을 맡는 담임제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작가 키트를 활용해 단어 탐색부터 문장 구성까지 창의적 스토리텔링을 배우고, 인공지능(AI) 도구로 스토리에 맞는 동화 일러스트를 제작한다. 완성된 원고는 실물 영어 동화책으로 출간돼 1주일 뒤 가정으로 전달된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교사와 자연스러운 영어 대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실제 책 출간으로 느끼는 성취감 등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놀이의발견 관계자는 “영어 학습을 재미있는 체험과 결합해 아이들이 발견·체험·성장으로 이어지는 학습 여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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