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 탓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미세먼지에 이어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에 비상이 내려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관지가 약한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1월 24일 베이징 인터내셔널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샤오미는 올해 마지막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샤오미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마지막 제품 소개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를 선보였다.
신제품 발표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는 기존의 샤오미 공기청정기 1세대에 비해, 크기와 부피가 40% 가량 작아졌으며, 소음은 줄어서 조용해졌다. 또한, 기존의 미에어보다 58%의 전력을 줄였다. 게다가 미에어2는 PM 2.5(초미세먼지)를 1시간만에 99.7%나 여과할 수 있으며,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가능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99%나 여과할 수 있다.
현재 샤오미 공식 수입사인 ㈜코마트레이드에서 유일하게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를 정식 인증을 받아 국내에 유일하게 유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출시된 신제품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도 정식 인증 절차를 걸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마트레이드는 11월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코마서비스센터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코마 서비스센터는 AS 및 다양한 코마트레이드의 런칭 제품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AS센터도 보유하고 있어서, 좀 더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지협 기자 zy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