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쌍둥이 아빠 이휘재, 택연·하니와 30일 '2015 KBS 가요대축제' MC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수퍼맨)'에서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크게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이휘재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15 KBS 가요대축제' MC를 맡았다.

KBS는 18일 이휘재와 2PM 택연,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오는 30일 밤 생방송 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휘재와 택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요대축제' 진행을 맡았고, 올해에는 하니가 새롭게 합류했다.

KBS는 "노련한 이휘재와 에너지 넘치는 택연과 하니의 진행은 27개팀의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져 큰 볼거리와 재미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여성 사회자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맡아서 진행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7시5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 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