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드디어 첫 전파를 탄 것이다.
계급장 떼고 경연을 한 결과 블락비 유권이 씨스타 보라와 트와이스 모모를 꺾었다.
그룹 블락비 유권이 '힛 더 스테이지' 중간 득표 1위에 오른 것.
유권은 조커의 탈출을 춤으로 표현했다.
배윤정은 "완벽한 연기에 충격을 먹었다"고 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0명 판정단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 등이 출연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이날 '힛 더 스테이지'에서 섹시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유권은 "블락비 멤버들 중 지코, 박경은 많이 알 텐데 저는 모르는 분이 많을 것이다"라면서 "지코와 박경이 쌓은 블락비의 이미지를 망칠까 걱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