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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틀야구월드시리즈]한국 미국에 석패 '할수있다' 도전정신 우승 못지 않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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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틀야구월드시리즈]한국 미국에 석패 '할수있다' 도전정신 우승 못지 않은 준우승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사진 세계리틀야구연맹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사진 세계리틀야구연맹 홈페이지
2년만에 세계 정상에 도전했던 한국 리틀야구가 결승전에서 아쉽게 미국 팀에 패해 분루를 삼켰지만 어린 선수들의 '할수 있다'는 도전정신은 우승보다 값진 준우승이다.

지희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드 애틀란틱(미국 뉴욕 엔드웰)에게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전날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전에서 파나마에 승리해 최종 결승에 올랐던 한국은 2014년 이후 2년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전에서 라틴아메리카 대표 파나마를 7-2로 제압하고 월드시리즈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앞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2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6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패자부활전에서 멕시코를 7-0으로 완파하고 인터내셔널그룹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12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한국 시간으로 8월 30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