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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71회 예고 전노민, 김정훈 아기 안고 가는 박민지 보고 강신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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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71회 예고 전노민, 김정훈 아기 안고 가는 박민지 보고 강신일 협박

사진=MBC 영상 캡처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0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71회에서는 이태성(전노민 분)이 아기를 안고 가는 나영자(박민지 분)를 보고 나봉일(강신일 분)을 위협한다.

이태성은 나영자가 유채를 안고 가는 것을 보고 "저 애가 자기 손으로 받은 애인 줄도 모르고 안고 간다"고 나봉일의 약을 올린다.
이태성이 하성재(김정훈 분)와 나영자를 보고 "우리 여기 있으니까 들어오라고 할까요?"라고 하자 나봉일은 맥없이 무너진다. 이태성은 그 틈을 이용해 나봉일에게 송지숙(이항나 분) 간호사와 어떤 사이인지를 묻는다.

한편, 이예라는 강지욱(박선호 분)이 영자를 향해 끊임없이 관심을 보이자 영자에게 비밀을 말해 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내 입이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라는 예라의 말에 강지욱은 "그런 말을 하면 내가 무슨 생각을 할 것 같습니까?"라고 반문한다. 이에 예라는 "당연히 지욱씨는 내 입을 막을 생각이겠죠"라고 대답한다.

정미란(박준금 분)은 가출한 아들 이선호(윤종훈 분)를 찾아 내라고 난리를 친다. 미란이 이태성의 멱살을 쥐고 "선호 찾아달란 말이야" 라고 떼를 쓰자 이태성은 "찾고 있어"라고 대답한다. 정미란은 "당신이 찾고 있는데도 안 찾아진단 말이야?"라고 물어본다.

송간호사는 이태성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어쩌지 못하게 하려고, 그래서 회장님하고 같이 나가는 거야"라고 약을 올린다.

이태성을 잡는 송지숙이 웃음을 자아낸다.
MBC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