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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101회 예고 오미희(차승희), 이효춘(차옥심) 감금까지? "엄마 이 방에서 영영 나올 생각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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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101회 예고 오미희(차승희), 이효춘(차옥심) 감금까지? "엄마 이 방에서 영영 나올 생각 하지 마"

29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01회에서는 차승희(오미희)가 차옥심(이효춘)에게 방안에 영영 가두겠다고 폭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dudtkd zoqcj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101회에서는 차승희(오미희)가 차옥심(이효춘)에게 방안에 영영 가두겠다고 폭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MBC dudtkd zoqcj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9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최연걸)에서는 차승희(오미희 분)가 차옥심(이효춘 분)에게 "이 방에서 영영 못나오게 하겠다"고 폭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차승희는 "나 절대로 용서 안 할거야"라며 차옥심에게 자신이 평생 은애를 가뒀다는 말이 녹음된 휴대폰을 집어 던지고 "엄마 이 방에서 영영 나올 생각 하지마"라고 폭주한다.
차옥심 앞에서 밖으로 끌려나간 윤정원(우희진 분)은 차승희에게 "회장님과 은애씨.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그 분들에게 그렇게 대할 권리 같은 거 당신한테는 없어요. 그건 진짜가족이 아니라구요"라고 따지고 든다.

이에 차승희는 윤정원의 뺨을 갈기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후 분노한 차승희는 김은애(김현주 분)를 찾아가서 팔을 잡아 끌며 "나와. 이리 나오라고. 최대한 멀리, 아주 멀리 보내버릴 거야"라고 행패를 부린다.

그 순간 홍수혁(장재호 분)이 뛰어 들어와 모친인 차승희를 제지하며 "은애 이모랑 할머니 만나게 해드리자"라고 제안한다.

한편, 윤정원은 회사에서 홍수혁을 만나지만 모른 채 지나간다.

이에 수혁이 "나한테 물어 볼게 많은 것 같은데 왜 아무 것도 묻지 않아요?"라고 윤정원을 붙잡는다. 정원은 "물어보면 다 말해줄 수 있어요?"라고 싸늘하게 되묻는다.
차옥심, 김은애, 윤정원 가족을 향한 차승희의 거듭되는 악행은 언제 멈출까.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