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전립선암, 방광암…암이 생기는 이유, 원인, 증상, 치료, 암 극복, 암에 좋은 음식, 언두부 요리, 토마토오색 건강주스 만들기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신개념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몸신)’ 96회에서는 2016 몸신 大 기획 암 명의에게 듣는다 7탄! 비뇨기암 – 전립선암‧방광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전립선암, 방광암의 원인, 증상, 치료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건강정보와 암 극복에 도움을 준 음식 비법을 공개했다.
전립선암, 방광암은 1997년부터 2011년까지. 그리고 최근 5년간 발병률이 무려 300% 증가했으며 최근엔 젊은 층에서의 암 발병률이 높아지기까지 했다.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공격성이 강한 암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악성도가 높아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 더 이상 황제의 암이 아닌 전립선암, 방광암!

어느 날부턴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 소변을 보려고 하는데 잘 나오질 않거나 반대로 참을 수 없다?

그렇다면 전립선암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는 전립선 암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소변줄기가 가늘어진다.
2. 빈뇨 - 소변을 자주본다.(하루에 8번 이상)
3. 잔뇨감 -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다.
4. 절박뇨 - 소변을 참을 수 없거나 실금한다.
5. 요정체 -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방광암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바로 ‘흡연’이기에 여성보다 남성에서 발병하는 빈도가 훨씬 높다.

그리고 방광암은 ‘소염제’를 많은 먹으면 발생률이 높아진다.


몸신 주영봉씨(78)는 전립선암 발병 후 여생 동안 기저귀를 차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전립선암을 수술 없이 180도 바뀐 생활 습관으로 전립선암(3기)을 극복했다는데……

과거의 모든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 습관으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살고 있는 몸신이 직접 알려주는 전립선암 극복 밥상과 전립선암 극복 운동법을 전한다.

유방암, 전립선암에 좋은 두부를 얼려 먹는 ‘언 두부’는 일반 두부보다 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영양 함축률이 높고 단백질이 50% 더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언 두부를 활용해 청국장을 끓여 먹거나 샐러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더욱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 언 두부 샐러드 만드는 법(레시피)

1. 재료: 샐러드용 채소, 파프리카, 언 두부, 미강(쌀눈과 쌀겨), 드레싱 소스를 섞어 샐러드로 즐긴다.

● 토마토 오색 주스 만드는 법(레시피)

1. 재료: 토마토 1개, 당근 1/3개, 브로콜리 1/4개(양배추, 배추 대체가능), 사과, 생강, 대추, 두유(요구르트, 저지방 우유 대체가능)

2. 적당한 크기로 썬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를 5분간 쪄준다.

3. 찐 채소를 믹서에 넣고 생강 한쪽, 씨를 뺀 대추 두 알, 사과를 함께 넣는다.

4. 재료들이 잠길 만큼 두유를 넣고 갈아준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