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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마지막 회 노영학, 결국 승준을?…후속작 오승아·김주영·한유이 '그 여자의 바다' 27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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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마지막 회 노영학, 결국 승준을?…후속작 오승아·김주영·한유이 '그 여자의 바다' 27일 첫방송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가 24일 종영한다./사진=KBS2 영상캡처이미지 확대보기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가 24일 종영한다./사진=KBS2 영상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마지막 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최종회에서는 탈옥한 차민우(노영학 분)가 승준(이민성 분)을 데리고 도망치고 강인경(윤아정 분)은 그런 두 사람을 바짝 뒤쫓는 장면이 그려진다.
탈옥한 차민우는 승준을 데리고 산길로 도망친다.

승준이 "엄마는 요?"라고 묻자 민우는 "길을 못 찾으시나 봐"라고 둘러댄다.

민우는 "우리가 찾으러갈까?"라고 묻고 승준은 해맑은 표정으로 "예. 고모부. 우리가 찾으러 가요"라고 대답한다.

윤미희(반민정 분)는 차민우가 친아들 승준을 데리고 도망간 것을 두고 흥분한다. 미희는 "탈옥한 것도 모자라 어떻게 지 자식을 납치를 해"라고 어이없어 한다.

한편, 도망치다 부상을 입은 민우는 해맑은 얼굴로 자신을 보는 승준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차민우는 승준을 데리고 눈 덮인 산속을 헤매며 "빨리 가자"고 재촉한다. 힘이 든 승준은 "조금만 쉬었다 가요"라고 민우에게 부탁한다.
인경은 민우가 혹시라도 승준에게 해를 입힐까 전전긍긍한다. 남정호(이민우 분) 또한 애를 태우며 인경과 함께 승준을 찾아 나선다.

밤이 깊도록 승준을 찾아 헤맨 인경은 "차민우가 우리 승준이한테 해코지라도 하면…"이라고 걱정한다.

이에 정호는 "승준이 무사할 거예요"라며 인경을 위로한다. 정호는 "우리 아들 내가 반드시 찾을 겁니다. 걱정마세요"라며 인경을 안심시킨다.

한편, 차민우는 빈손으로 혼자 나타나고 인경은 "승준이. 우리 승준이 어디 있어?"라고 따진다.

민우는 "승준이 무사하니까 그거 넘기면 있는 곳 알려줄게"라며 인경의 손에서 가방을 낚아챈다.

그 순간 경찰이 몰려오고 인경은 "승준이 내놓으라고"라며 다급하게 외친다. 이에 차민우는 인경의 손을 뿌리치고 탈출을 시도한다.

인경은 승준이와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까. 차민우의 악행이 마지막까지 이어져 충격을 전해준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 최종회는 24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후속작으로 오승아, 김주영, 한유이 주연의 '그 여자의 바다'가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